공사업계 전력산업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
한국전력(사장 김동철)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이형주)가 산업안전과 전기공사 시공 품질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전은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기공사협회와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과 이형주 전기공사협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의 합리적인 공사 여건을 조성하고 작업장 안전과 시공 완성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공사업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한다는 취지도 담겼다.
양 기관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부실시공 예방과 시공 품질 향상 △공사비 산정기준 및 계약조건 등 관련 제도 개선 △정례 협의체 운영을 통한 현안 사전 공유·해소 △공정하고 합리적인 공사 환경 조성 등 5대 분야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한전은 전기공사업계와의 이번 협력이 현장 안전관리 및 시공 신뢰성에 대한 공동 책임을 강화하고 미래 전력산업을 함께 준비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가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한전과 전기공사업계가 안전과 품질을 함께 책임지고 경쟁력은 세계로 키워 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설계·시공·기자재·운영에 이르는 전력산업 생태계 전체의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전기공사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현장의 안전과 품질 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