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200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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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200명 뽑는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9.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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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공채 규모 대비 2배 늘어…이달 22일까지 접수
효성그룹 마포 본사.
효성그룹 마포 본사.

효성그룹이 11일부터 이달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올 상반기에 200명을 채용한 효성은 하반기에도 지주사와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굿스프링스 등 6개 계열사에서 약 200명의 인원을 뽑는다. 1년에 한 번 진행하던 공채를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며 채용 규모가 2배 늘었다.

하반기 모집 분야는 △영업(해외, 국내, 기술, 무역, 물류, 마케팅) △관리(구매, 재무, ESG, 신사업, 인사·총무, 홍보) △생산기술(섬유, 화학, 중공업) △R&D(섬유, 화학, 중공업, 펌프) △IT(시스템 개발,영업, CS) △건설 시공 등이다.

효성은 채용 홈페이지(hyosung.recruiter.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후 서류 전형, 인적성 시험,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에 58기 효성 신입사원으로 정규 입사한다.

효성은 이번 채용을 위해 수도권 및 지방 지역에 있는 9개 대학을 대상으로 캠퍼스 리크루팅을 나가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지원자들을 위해 15일 온라인 채용 상담회도 운영한다.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를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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