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전·배전공사 실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 기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이사장 전연수)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6개 사업소 직원 83명을 대상으로 변전·배전공사 부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외부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실시하는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평가지표 중 하나인 외부 전문화 교육을 이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기공사협회 인재개발원의 ‘2023년 배전 및 변전공사 안전관리’ 과정에 맞춰 진행됐다.
첫날인 28일에는 서울사업소 직원 9명, 중부사업소 직원 11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29일에는 충청사업소 19명, 호남사업소 16명이 각각 교육을 받았다. 마지막 30일에는 대경사업소 14명, 부울경사업소 14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전연수 안전기술원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변전·배전공사 부문에 대한 실무 능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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