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公, 7~13일 ‘캐시워크’ 앱 활용 챌린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일상 속 걸음 기부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캐시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민과 함께 스마트하게 걷고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형 걷기 캠페인으로 탄소배출 감축을 유도하고 참여자 걸음 수를 연계해 사회공헌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시워크 앱을 다운받은 뒤 메인화면에서 ‘팀워크’에 접속해 서울에너지공사 챌린지 참여 선택 후 일주일 동안 캐시워크 자유롭게 걷기 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하루 6000걸음 달성 시 최대 1만 캐시까지 랜덤 지급되며, 누적 2만 걸음 달성 후 최종 보상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0 캐시를 증정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행사 종료 후 걷기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의 최종 합계 걸음 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시민과 함께 걷고 나눔 행사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캐치프레이즈에 발맞춘 기부 행사로 그 의미가 크다”며 “무엇보다 시민들이 걷기 캠페인을 통해 기부도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기에너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