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산업단지형 공동훈련센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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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산업단지형 공동훈련센터’ 지정
  • 윤우식 기자
  • 승인 2019.12.1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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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통해 전문교육기관 위상 강화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전경.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전경.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산업단지형 공동훈련센터’에 신규 선정됐다.

개발원은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업을 지원하는 시설과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특성화고교, 대학,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신산업 특화 교육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단지별 특성이 반영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산업단지형 공동훈련센터’는 개발원에 구축된 운영시스템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인력양성을 지원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기업의 재직자에게 해당 분야 특성을 고려한 신기술 훈련을 제공한다.

장세창 전기진흥회 회장은 “에너지밸리의 수요에 맞는 재직자 직무향상 교육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공동훈련센터로 발돋움해 인력난 해소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동훈련센터 운영을 통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와 인근 산업단지에 에너지신산업 중심의 미래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우리나라 전기산업과 에너지신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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