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상반기 190명 채용…내달 8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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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상반기 190명 채용…내달 8일까지 접수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4.03.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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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고졸 63명 및 체험형인턴 110명 등 선발
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올해 상반기 총 190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51명을 선발하는 대졸 수준은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보훈대상자 모집을 병행하고 고졸 수준은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12명을 뽑는다.

경력직은 발전 운전·정비 분야에서 8년 이상 경력 보유자 9명을 ‘기술 차장’으로 채용한다. 체험형 인턴의 경우 전국 8개 사업장에서 110명을 모집하고 비도시권 근무 경험 제공을 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비수도권 지역 인재 및 본사가 위치한 부산의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채용목표제도 운영한다.

지원서 접수는 내달 8일까지이며, 채용 절차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해 서류와 필기,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체험형인턴 및 기간제근로자는 5월 말에, 경력직 및 대졸·고졸 신입직원은 6월 말에 한다.

남부발전은 고유 채용브랜드인 ‘보듬채용’의 일환으로 각 전형별 탈락자에게 응시 결과와 함께 강·약점 분석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청년 일 경험 제공 분야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취업준비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발전 홈페이지(https://www.kospo.co.kr) 내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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