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무역의 날 ‘2억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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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무역의 날 ‘2억불 수출의 탑’ 수상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12.0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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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료 부품·장비 수출 실적 2억 7천만 달러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주관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사진은 최익수 사장(왼쪽)과 박호영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주관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사진은 최익수 사장(왼쪽)과 박호영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주관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매년 12월 5일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한다. 단일 법인 기업의 수출 실적이 특정 구간을 넘어서는 신기록 경신 때 주어지며, 실적 기준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국내 유일 원자력연료 설계·제조 기업으로 2009년 우리나라가 아랍에미레이트(UAE) 바라카 원전을 수주함에 따라 2017년부터 핵연료를 수출하고 있다. 또 고품질의 원자력연료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원자력연료 핵심부품과 부품제조 장비, 사용후연료 성능검사 장비를 미국과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에 수출하고 있다. 당해년도 수출 실적은 2억 7000만 달러다.

이날 한전원자력연료는 박호영 부장이 원자력연료 해외 수출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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