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에너지진단 최고 우수기관에 ‘화광이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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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에너지진단 최고 우수기관에 ‘화광이앤이’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5.2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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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公, 에너지진단 우수 진단기관·사업장 시상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2 에너지진단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주명선 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왼쪽 네 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2 에너지진단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주명선 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왼쪽 네 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상훈 이사장)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2년 에너지진단 우수기관 시상식’을 열어 화광이앤이(E&E)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피이지와 아텍에너지에 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에너지공단은 2014년부터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의 진단 품질 향상과 사업장의 에너지진단 개선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56개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진단 보고서 △진단 수행 현황 △진단 결과 개선 이행실태 및 기술지도 결과 이행률 △고객만족도 △의무진단 실적 등 5개 부문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뽑았다.

에너지공단은 또 ‘2022년 에너지진단 개선이행 우수사례 공모’에 출품한 29개 기업 중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개선안을 적극 이행한 에스엘미러텍과 도레이첨단소재, 오리온,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에스엘미러텍이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나머지 3개 사업장은 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주명선 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는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힘쓰고 계신 각계 유공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에너지진단은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 전환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첫 기초 단계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노력과 성과를 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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