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올 상반기 신입사원 36명 입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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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올 상반기 신입사원 36명 입사식 가져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5.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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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사장 “우수 인재 꿈 펼치도록 적극 지원”
서부발전 상반기 신입사원 36명이 22일 태안 본사에서 열린 입사식에서 박형덕 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부발전 상반기 신입사원 36명이 22일 태안 본사에서 열린 입사식에서 박형덕 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2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박형덕 사장과 유승재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36명에 대한 입사식을 가졌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김포열병합 발전소의 운영 인력을 충원하고 부족한 정원을 채우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공공기관 정원감축 범위를 지키는 선에서 이뤄졌다. 평균 127.6대 1의 경쟁을 뚫고 사무 8명, 기계 8명, 전기 15명, 화학 1명, ICT 2명, 토목 1명, 건축 1명 등이 선발됐다.

입사식은 임명장 수여, 신입사원 대표자 선서, 환영사 낭독, 휘장 및 웰컴박스 수여, CEO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임명장 수여에 앞서 환영과 축하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입사 각오를 다졌다.

박형덕 사장은 “우수한 인재들의 청신한 모습에 대단히 기쁘다”며 “공정한 채용 시스템을 통해 입사한 인재들이 서부발전에서 꿈을 펼쳐나가는데 회사가 큰 디딤돌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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