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300가구에 8천만원 상당 6만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가 지역 농업인의 벼농사 지원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월성본부는 지난 9일 감포읍과 문무대왕면 농업인 300가구에 8000만원 상당의 벼 육묘 6만판을 전달했다.
벼 육묘 지원 사업은 월성본부가 동경주 농촌 지역의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자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농가들이 수혜를 많이 받아 주민 만족도가 높고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벼 육묘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월성본부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월성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에너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