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 서산시 삼길포항 해안도로서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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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서산시 삼길포항 해안도로서 환경정화 활동
  • 박지혜 기자
  • 승인 2023.05.0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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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플로깅’…생활 쓰레기 2500리터 수거
석유공사 서산‧평택 비축기지 직원들이 충남 삼길포항 해안도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석유공사 서산‧평택 비축기지 직원들이 충남 삼길포항 해안도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지난 8일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 해안도로 일대에서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5월 바다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석유공사 서산‧평택 비축기지 및 협력사 직원,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부녀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에 버려져 있던 각종 생활 쓰레기 2500리터 분량을 수거했다.

석유공사는 깨끗한 생활 환경 가꾸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ESG 경영의 일환으로 ‘KNOC 플로깅 릴레이’를 캠페인으로 선정했다. 석유공사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본사와 9개 비축기지에서 해당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박현규 석유공사 비축사업본부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임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환경보전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생활 환경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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