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취약계층 대상 ‘재난안전체험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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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취약계층 대상 ‘재난안전체험캠프’ 운영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4.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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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가 마련한 ‘재난안전체험캠프’에 참가한 영아원(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전력거래소가 마련한 ‘재난안전체험캠프’에 참가한 영아원(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3일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나주시 관내 영아원(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캠프’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미취학 아동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 영상 시청과 함께 지진대피, 산악안전, 교통안전,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행동요령을 배우고 재난대응 전 과정을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체험했다.

또 화재 시 행동요령과 대피방법,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체험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도 병행했다.

장찬주 전력거래소 안전보안처장은 “이번 캠프가 최근 산불을 비롯한 재난상황에서 재난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조금이라도 안전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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