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당진 취약계층 어린이 환경 동화책 제작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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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당진 취약계층 어린이 환경 동화책 제작 기부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4.1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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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47명 및 임직원 가족 동참 나눔 가치 확산
대한전선 신입사원들이 당진 취약계층 어린이 교육 지원을 위한 환경 동화책을 만들고 있다.
대한전선 신입사원들이 당진 취약계층 어린이 교육 지원을 위한 환경 동화책을 만들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이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동화책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12일 대한전선은 당진공장 인재개발원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47명이 지역사회 어린이 교육 지원을 위한 ‘환경 동화책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NGO단체인 ‘글로벌비전’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활동은 환경 관련 내용의 입체형 동화책을 직접 제작해 자연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책자에 맞는 그림을 맞추고 붙이는 등 꼼꼼하게 입체 동화책을 제작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전선 임직원과 가족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나눔 가치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동화책은 당진시에 위치한 햇빛찬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 사랑지역아동센터, 신평지역아동센터 등 3곳의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돼 어린이들의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에 대한 교육 도구로 활용된다.

활동에 참여한 초고압해외영업팀 박진우 사원은 “직접 제작한 책자가 지역 사회 어린이들의 환경 교육을 위해 활용된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미래 세대와 지역 사회를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교육 △지역사회 △환경이라는 중점 영역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환경 보호를 위해 ‘1사 1연안’, ‘폐건전지 교환 캠페인’, ‘멸종위기종 보호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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