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중대재해법 확대 대응 조합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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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 중대재해법 확대 대응 조합원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3.2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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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지점서 경영정보 세미나 열어 교육 실시
2019년에 열린 경영지원 세미나 모습.
2019년에 열린 경영지원 세미나 모습.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을 앞두고 조합원사 경영 지원에 나선다.

28일 조합은 내달 11일 경남지점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약 한 달 간 전국 16개 지점 조합을 방문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주제로 한 ‘2023 경영정보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선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강사, 공공노무법인 노무사, 조합 제휴보험사 손해사정사 등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보건 및 실무처리 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신상품 및 공제상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사실상 대부분의 기업이 법의 적용을 받게 될 것”이라며 “조합원들이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을 주제로 정했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조합원은 소속 영업점 또는 조합 대표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조합은 카카오 알림톡 등을 활용해 강의 세부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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