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새울 파견 직원들 만나 반부패·청렴 강조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월성·새울원전 현장 사무소를 찾아 파견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22일 월성원전 현장을 방문한 윤 상임감사는 직원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 및 청렴·윤리교육 이수를 통한 역량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로 발걸음을 옮긴 윤 상임간사는 가동 중인 원전 10개호기의 계속운전 및 건식저장시설 확대를 위한 양사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23일에는 새울원전 현장 파견 직원들과 만나 청렴한 직장 생활을 이어갈 것을 당부하고 사기 진작 방안 수립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 상임감사는 이날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도 찾아 원자력 산업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원전 생태계 재활성화 및 협력사와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전기술은 현장 근로자들을 비롯한 전사 임직원들의 복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개선하고 경영진과 직원 간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는 등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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