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존중 조직 문화 조성 협력 강화
한전MCS는 지난 20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정성진 사장과 임순규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노사 공동 인권·윤리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한전MCS 노사는 공동 선언문을 통해 △인권에 관한 국제기준 및 규범 지지 △상호존중과 배려의 윤리적인 근무환경 제공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투명·공정 대우 및 인권존중 △인권침해 사전 예방 및 적극 구제 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한전MCS는 인권·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부패취약 분야 발굴, 제도개선 및 소통 중심 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획득에 이어 올해 1월 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직유관단체Ⅳ(중점평가기관) 유형 기관 중 최고 등급을 받았다.
정성진 한전MCS 사장은 “직장에서의 직급은 불가피한 것이지만 직급이 있기 전에 사람 대 사람으로 존중하며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힘써야 한다”며 “인권·윤리경영의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기에너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