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내달 2일부터 영업점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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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 내달 2일부터 영업점 명칭 변경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2.2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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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원지점 등 9곳…관할구역 전체 대표 명확화
전기공사공제조합의 일부 영업점 명칭 변경 내용.
전기공사공제조합의 일부 영업점 명칭 변경 내용.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내달 2일부터 일부 영업점 명칭을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명칭이 변경되는 영업점은 모두 9곳이다. 대구지점은 대구경북지점, 의정부지점은 경기북부지점, 춘천지점은 강원지점, 청주지점은 충북지점, 홍성지점은 세종충남지점, 전주지점은 전북지점, 나주지점은 전남지점, 창원지점은 경남지점으로 바뀐다. 수원지점은 경기지점과 올해 하반기 개설 예정인 경기중부지점으로 나뉘어 변경된다.

영업점 명칭 변경은 지난해 6월 개최된 제187회 이사회 의결에 따른 것이다. 일부 영업점 명칭이 업무 관할구역 전체를 대표하지 못한다는 의견을 반영했다. 예컨대 대구지점은 대구광역시는 물론 경북지역 전 조합원사를 관리하지만 지점명은 소재지에 따라 대구지점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왔다.

서울지점, 부산지점 등 나머지 10개 지점과 출장소는 기존과 동일한 명칭을 사용한다.

조합 관계자는 “영업점 명칭이 변경되더라도 조합원들께서 영업점을 이용하는 데는 전혀 달라질 것이 없다”며 “업무를 보는 데 불필요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변경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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