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간 쌓아온 경험으로 현안사업들 해결할 것”

이창준 서울에너지공사 신임 집단에너지본부장이 9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2026년 1월까지 3년이다.
1964년생인 이 본부장은 인하대학교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광교지사장, 플랜트기술처장, 동탄지사장 등을 지냈다. 31년 여간 집단에너지업계에 근무하면서 플랜트기술, 고객서비스, 신재생에너지사업 관련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경험들이 서울에너지공사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안사업들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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