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 운영 신뢰성·투명성 확보 기여 인정
서울에너지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매년 519곳의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사전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평가해 각 기관 유형별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4개 등급을 부여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국민이 관심 있어 하는 정보에 대해 각각의 공표주기에 맞게 현행화 된 자료를 사전에 등록·공개하고 해당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이용자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한 점을 인정받아 광역 지방공사공단 49곳 중 11곳과 함께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기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책임을 갖고 국민들의 알권리 보장과 공사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에너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