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公-기보, ‘내부통제 및 반부패·청렴’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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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公-기보, ‘내부통제 및 반부패·청렴’ 강화 맞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12.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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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감사 인력지원 및 우수 분야 벤티마킹 등 협력
에너지공단 울산 본사 사옥.
에너지공단 울산 본사 사옥.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내부통제 강화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사장 김종호)과 손을 잡았다.

20일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이날 전은수 상임감사와 장세홍 기술보증기금 상임감사는 ‘내부통제 강화 및 반부패·청렴 업무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차감사 인력 상호지원 △내부통제 취약분야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벤치마킹 △자체감사 지적사례 및 청렴업무 모범사례 발굴 △정보공유 및 합동워크숍·교육 개최 등 자체감사기구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자체감사활동과 반부패·청렴 업무 전반에 대한 교류를 활성화해 감사 성과 및 청렴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은수 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최근 우리 사회의 연이은 횡령사고 등으로 인해 내부통제 기능 강화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대두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녹색혁신금융사업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공단과 기술보증기금이 함께 내부통제를 위한 우수사례를 창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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