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에너지 위기 극복 앞장…릴레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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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에너지 위기 극복 앞장…릴레이 캠페인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12.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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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에너지 다이어트 10’ 적극 동참
한전KPS는 전 직원 에너지 절감 동참을 위해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서 출근길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전KPS는 전 직원 에너지 절감 동참을 위해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서 출근길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겨울철 에너지 위기 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불필요한 조명을 끄고 건물 난방 온도를 제한하는 등 에너지 군살빼기에 돌입했다.

한전KPS는 올 겨울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을 실천하기 위해 △실내 난방 17도 이하 유지 △전국 사업소 권역별 난방기 순차 가동 중지 △업무시간 중 개인난방기 사용 안하기 △광고나 장식 조명 심야시간 소등 △실내조명 업무시간 30%·전력피크시간 50% 소등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이 이 같은 에너지 절감 시책에 동참하도록 19일 본사를 시작으로 전국 사업장에서 홍보물을 배포하고 절감 조치를 설명하는 출근길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개별 사업소에서는 캠페인과 함께 정부에서 제시한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를 적극 이행하기 위한 설명회를 열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안을 공유했다.

한전KPS는 또 직원들의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해 사내 업무망, 개별 문자메시지 전송 등의 방식을 통해 일상 속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김갑식 한전KPS ESG혁신처장은 “정부에서 에너지 비상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다양한 에너지 절감 정책을 시행하는 만큼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절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에너지 절약은 온실가스 배출 감소로 이어져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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