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소외 이웃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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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소외 이웃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참여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12.0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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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후원금도 함께 전달
김명수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 네 번째)과 직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명수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 네 번째)과 직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의 힘을 모아 지역 소외 이웃에 온기를 전했다.

6일 남부발전은 부산진구 노인복지관, 부산진구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람복지재단이 주최한 ‘1만 세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고를 겪는 부산진구 내 노인과 장애인 가정 1만 세대에 전달할 70t 규모의 김장을 담그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김장 후원금을 전달한 뒤 부산진구 여성연합회 등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직접 절인 배추를 옮기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김장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명수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스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빛을 밝히는 사회공헌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달에도 에너지 빈곤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난방 텐트와 난방유, 방한 의류 등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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