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추석맞이 전통시장 ‘전기 안전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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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추석맞이 전통시장 ‘전기 안전 점검’ 나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8.3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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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원격관리시스템 무료 설치…전기재해 예방
31일 전남 광주 양동복개상가 전기 안전 점검에 나선 LS전선 작업자들이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케이블 원격관리시스템 ‘아이체크(i-check)’를 설치하고 있다.
31일 전남 광주 양동복개상가 전기 안전 점검에 나선 LS전선 작업자들이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케이블 원격관리시스템 ‘아이체크(i-check)’를 설치하고 있다.

LS전선이 추석맞이 ‘전통시장 전기 안전 점검’ 활동을 벌인다.

LS전선은 31일 전남 광주 양동복개상가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시장과 경북 구미 등 사업장 인근 전통시장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엘시그니처와 엘시스 등 LS전선 협력사들이 함께 한다.

LS전선은 점검 과정에서 최근 출시한 케이블 원격관리시스템인 아이체크(i-check)를 무료로 공급해 전기재해 예방을 돕기로 했다. 아이체크는 분전반 등 전기설비에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해 발열과 누전 등 이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케이블 이상에 의한 정전, 화재 등의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LS전선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전기설비가 노후돼 누전과 과부하, 과전류, 합선 등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디지털 기반의 사회 안전 강화에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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