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수소 정책 점검·제도 개선’ 논의 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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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정책 점검·제도 개선’ 논의 장 열린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8.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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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후변화포럼, 24일 국회서 정책 세미나 개최

국회기후변화포럼은 오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그린수소 정책 점검과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시행한 데 이어 최근 청정수소와 수소발전사업 등을 담은 수소법 개정안을 공포하는 등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탄소중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청정수소의 궁극적 지향점인 그린수소의 대규모 생산과 상용화에는 현실적인 한계와 시간적 장벽이 존재한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린수소에 관한 국내외 현황을 바탕으로 기술적·제도적 현주소를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세미나에서는 배준형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산업과장이 ‘국내외 무탄소수소 정책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기환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안윤기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 오승환 SK에코플랜트 수소사업담당 부사장, 이만형 중부발전 수소사업실장, 심과학 수자원공사 탄소중립기획처장, 조원철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김상경 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연구단장 등이 참여해 그린수소 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세미나는 현장 참석이 가능하며, 유튜브 ‘국회기후변화포럼’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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