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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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철저’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2.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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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카메라로 출입자 관리 및 전 사업장 방역 실시
서울에너지공사는 1층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출입자들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실시간 점검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1층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출입자들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실시간 점검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방역대책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사는 10일 현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외여행 현황과 매일 감염조사를 실시한 결과 감염자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또 정문 경비초소와 1층 출입구에 손소독제 및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상시 비치하는 한편 5일에는 본사를 비롯해 각 지사까지 전 사업장에서 방역을 실시하는 등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나섰다.

이 외에도 전 직원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하루 2회 이상 사내 방송을 통해 예방수칙을 전파하고 목동지역 전광판 6개소를 비롯해 노원과 마곡지사에 대형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안내 및 홍보활동을 시행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혹시라도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의심 감염자 자택격리 및 비상연락체계 상시 가동 등 대응책을 마련했다”며 “무엇보다 감염자가 없도록 하는 것이 우선인 만큼 사업장에 출입하는 전 직원 및 시민들의 체온측정은 물론 시민접점 부서를 대상으로는 예방수칙 교육을 강화하고 마스크를 필수 착용하도록 권고했다”고 전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1층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출입자들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실시간 점검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로비에 출입자들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하여 예방수칙 안내문 및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해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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