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주택에너지진단사 시험 내달 5일부터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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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주택에너지진단사 시험 내달 5일부터 원서 접수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8.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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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필기·실기 동시 진행…합격자 11월 1일 발표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주영남)은 ‘제25회 주택에너지진단사 자격검정시험’을 10월 15일 실시하기로 하고 내달 5일부터 23일까지 응시 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주택에너지진단사는 2012년 도입된 민간 자격증으로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재단이 추진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원 주택을 비롯한 일반 주택의 에너지효율 진단 및 효율 개선에 필요한 전문가를 선발한다.

자격검정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이 동시에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11월 1일로 예정돼 있다. 수험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재단에 따르면 2012년 1회 시험이 치러진 이래로 총 1015명의 주택에너지진단사가 배출됐다. 올해 2월 실시된 24회 시험에는 총 130명이 응시해 57명이 합격했다.

주영남 재단 사무총장은 “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에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진단사 발굴 및 양성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5회 주택에너지진단사 자격시험에도 많은 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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