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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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정보문화재단,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역량 강화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5.1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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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업무협약
최성광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윤석인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이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성광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윤석인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이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이사 최성광)은 11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곽상욱 오산시장)와 여의도 협의회 사무실에서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기초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역량 강화, 에너지원 갈등 연구, 에너지 부문 탄소중립에 대한 정보교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전국 228명의 시장, 군수, 구청장을 회원으로 하는 지방자치법상의 법적 협의체다. 지역의 발전과 지방자치 분권 확대를 위해 지자체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 연대를 대표하고 사무를 총괄하게 됐다.

최성광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주도의 에너지 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재단과 협의회가 함께 협력해 나가자”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정부가 2050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확충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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