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5년 연속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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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5년 연속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편입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2.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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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성별 임금 동등성 평가 부문서 높은 점수
2025년까지 여성·남성 임금 격차 1% 미만 목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5년 연속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에 편입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5년 연속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에 편입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금융 정보기관 블룸버그가 발표한 ‘2022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Bloomberg Gender Equality Index, BGEI)’에 5년 연속 편입됐다.

BGEI는 블룸버그가 시가 총액 10억 달러 이상인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과 인재육성 △동일 임금과 양성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총 5개 부문을 평가해 선정하고 투자자들에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 현황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발표하는 지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동일 임금·성별 임금 평가 지수 부문에서 BGEI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포용적 문화 부문에서는 평균 대비 15%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고 여성 친화적 브랜드 영역에서도 17%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임금 평등 프레임워크(Global Pay Equity Framework)’를 통해 그룹 내 같은 직군의 성별 임금 격차를 파악, 구성원 임금의 일관성과 공정성 및 투명성을 보장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5년까지 여성과 남성의 임금 격차가 1% 미만으로 유지하고 신입 사원에서 고위 리더까지 여성의 비율을 높이는 목표를 수립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해 유럽 연합 산하의 EWoB(European Women on Boards)가 발행한 성별 다양성 지수 기업(Gender Diversity Index)에 선정됐으며, 3년 연속 파이낸셜 타임즈가 선정한 다양성 리더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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