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산자중기위 중소벤처기업 소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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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산자중기위 중소벤처기업 소위원장 선임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9.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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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자영업자·中企에 도움 되는 정책 만들 것”
김정재 의원.
김정재 의원.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포항북구)이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향후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법률안에 대한 심사를 담당하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뿐 아니라 한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정부기관으로 올해 예산은 약 16조 8000억원에 이른다.

김 의원은 향후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경제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민생법안 통과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법안에 담을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산자중기위 이외에도 운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으며, 국민의힘 탈원전 피해 및 국토파괴 대책 특별위원회 간사, 군 성범죄 진상조사 및 재발방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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