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公, 진주시와 ‘그린협약’…ESG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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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公, 진주시와 ‘그린협약’…ESG경영 강화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7.1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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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킴이 봉사단 활용해 녹지지역 정화 활동
이용표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왼쪽)과 조규일 진주시장이 19일 ‘그린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표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왼쪽)과 조규일 진주시장이 19일 ‘그린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19일 진주시와 도시공원 및 가로수 등 녹지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그린협약’을 체결했다.

그린협약은 2019년 1월부터 진주시와 혁신도시 11개 이전 공공기관이 혁신도시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승강기안전공단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KoELSA 환경지킴이 봉사단’을 활용해 진주지역 도시공원 환경보호 및 정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단은 단장에 교육홍보이사와 사무국장에 교육홍보처장을 두고 공단본부와 승강기안전기술원 및 전국 7개 지역본부 등 9개 지부로 구성됐다. 앞으로 봉사단은 각 지부별로 자치단체 등과 연계한 도심공원 및 숲 정화활동, 섬 살리기, 가로수 정비사업 등의 활동을 매월 1회 이상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단이 환경지킴이 봉사단을 발족해 혁신도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진주시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표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진주시와의 그린협약 체결을 통해 쾌적한 진주시 조성에 앞장서고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탄소 중립을 위한 ESG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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