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개 그린뉴딜 중소·중견기업 참여
AI 활용해 채용 전 과정 원스톱 지원
AI 활용해 채용 전 과정 원스톱 지원

'2021 그린뉴딜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이달 23일까지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공동으로 채용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2021 그린뉴딜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유니슨과 에코인슈텍, 세한에너지, 넥스트솔라에너지 등 태양광·풍력·연료전지·ESS·환경 관련 60여 개 그린뉴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해 채용을 진행한다.
박람회 참가 기업에게는 이력서 평가와 면접 등 채용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한 ‘채용 한Q솔루션’을 지원한다. 인사담당자는 솔루션 결과를 보조평가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구직자에게는 AI 자기소개서 분석, 이력서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며, 면접 구직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 면접지원금을 제공한다.
기업 현직자가 참여해 회사와 직무를 소개하는 채용설명회와 직무콘서트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그린뉴딜 생태계를 구성하는 우수기업들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돼 성공적인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람회 참가 방법 및 채용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2021 그린뉴딜 온택트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전기에너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