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 열 공급 서비스 만족도 향상 기대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고객 탐방단으로 위촉된 15명의 열 공급 지역 시설관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지역난방 열 공급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해 도입한 ‘고객 만족 모니터링단’을 올해 ‘고객 탐방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날 서울 목동 본사 강당에서 열 공급 지역의 시설관리자 15명으로 구성된 고객 탐방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간담회 및 정기회의를 통해 서울에너지공사의 집단에너지사업과 열 공급서비스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고객 탐방단과 함께 지역난방 열공급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고객 만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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