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公, 시무식 갖고 새로운 10년 출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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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公, 시무식 갖고 새로운 10년 출발 다짐
  • 고동환 기자
  • 승인 2020.01.0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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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이사장 “생활안전 전문기관으로 거듭나자” 강조
승강기안전공단 임직원들이 2일 시무식이 끝난 뒤 파이팅을 하며, 새로운 10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승강기안전공단 임직원들이 2일 시무식이 끝난 뒤 파이팅을 하며, 새로운 10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은 2일 공단 본부 EL-Safe홀에서 ‘2020년 경자년 시무식’을 갖고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과 새로운 10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영기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새로운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한 해로 공단은 승강기라는 한정된 영역에서 벗어나 국민안전을 선도하는 생활안전 전문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승강기 안전인증 시험타워 건립 등 거창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본격화와 함께 고부가가치 사업 발굴 등 공단의 미래를 위해 전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올해 사자성어로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팽팽하게 고쳐 맨다는 의미의 ‘해현경장(解弦更張)’을 강조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뛰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서창윤 연구개발실 차장을 비롯한 12명의 우수 직원에 대해 공단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 지난해 직원 연구결과 종합평가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창민 전북서부지사 과장 외 3명에게 최우수상이 주어졌다. KoELSA 경진대회 우수상에는 문화홍보실이 선정됐으며, 성장사업실과 재무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혁신왕상은 박현진 안전관리팀 과장과 이광복 정보관리실 차장이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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