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맥스, GE코리아와 국내 태양광 인버터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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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맥스, GE코리아와 국내 태양광 인버터 사업 ‘맞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4.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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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제품 출시 예정…비용·효율 극대화 솔루션 제공
파워맥스는 20일 GE코리아와 태양광발전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송홍석 GE코리아 이사,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 장세창 파워맥스 회장, 장동진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워맥스는 20일 GE코리아와 태양광발전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송홍석 GE코리아 이사,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 장세창 파워맥스 회장, 장동진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전기기 전문 기업 파워맥스가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

20일 파워맥스는 GE코리아와 태양광발전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장세창 파워맥스 회장, 장동진 대표이사,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업은 GE가 한국에서의 태양광 시장 확대를 위해 기술력과 영업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파워맥스를 선택하면서 이뤄졌다. 양사는 국내 기업의 경험 및 기술력이 부족한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출시해 비용 및 효율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동진 파워맥스 대표이사 및 사장은 “파워맥스의 중전기기 경험 및 네트워크가 GE의 강점과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태양광발전 시장 판도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기존의 중전기기 사업부문과 함께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은 “한국 전기산업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파워맥스와 함께 국내 태양광발전 시장에 공동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에너지 분야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국내 중전기기 기업의 제조력과의 시너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시대를 가속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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