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기후변화포럼, 30일까지 2020 녹색기후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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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후변화포럼, 30일까지 2020 녹색기후상 공모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1.0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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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업·자치·시민·교육·언론 등 6개 분야 시상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홍일표·한정애)이 이달 30일까지 '2020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를 진행한다.

2010년에 제정돼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이끌어낸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어지는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시상이다. 그간 부안시민발전소, 이대철 살둔에너지하우스 대표, 창원시, 용태영 KBS 기자, 거창군, (사)푸른아시아, 안영인 SBS 기자, 김해시, 아산시 등이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기후변화 정책 발전과 국제협상에서 외교적 위상제고를 이끈 관련부서 또는 공직자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녹색기후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저탄소‧친환경 도시 실현에 앞장선 자치단체 △기후변화 대응 교육 및 실천에 노력한 시민(학생)과 학교 또는 동아리 △기후변화 및 에너지 인식 확산에 기여가 큰 언론인 등 공공·기업·자치·시민·교육·언론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상자는 기후 관련성, 지속성, 지속가능성, 활동 성과, 본연 업무 추가성, 창의성, 사회적 참여도, 역량대비 실적 등을 기준으로 예심과 본심을 거쳐 선정될 계획이다.

대상에는 국회의장상이 수여되고 우수상에는 교육부·외교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장관상, 녹색성장위원장상과 관련 국회 상임위원장상이 주어진다. 장려상 및 특별상에는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상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내달 말 국회기후변화포럼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회기후변화포럼 홈페이지 (www.climatefor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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