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수 한울원자력본부장이 25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초부터 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 본부장은 지난 15일 전찬걸 울진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는 조학형 죽변수산업협동조합장,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 김혜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지목했다.
박 본부장은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에 동참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울본부 근처에도 초등학교가 있는 만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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