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公, 울산 본사 홍보관 갤러리 무료 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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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公, 울산 본사 홍보관 갤러리 무료 대관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2.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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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까지 접수…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에너지공단 본사 내 아트센터 갤러리.

에너지공단 본사 내 아트센터 갤러리.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문화 예술에 관심이 높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갤러리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에너지공단은 내달 17일까지 울산 본사 에너지 아트센터 갤러리 대관 공모에 참여할 개인 및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동·서양, 회화, 사진, 서예, 캘리그라피 등 평면 전시물이며,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팀은 4월 5일부터 각각 2주간 갤러리에 전시를 할 수 있다. 에너지공단은 전시 장소 무료 제공과 함께 홍보물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 아트센터 내외부 자문위원들의 의견수렴 단계를 거쳐 내달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공단 홍보관 홈페이지(nextage.ener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공단은 2018년 8월 아트센터 내 홍보관을 에너지 홍보·문화·교육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 후 울산 지역 내 스타트업과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간을 무료로 대관하는 등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 예술인 대상 갤러리 대관을 통해 총 14회의 작품전을 열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예술 활동 기회를,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울산 시민은 물론 전시를 희망하는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러리 대관 횟수를 늘리고 온라인 전시를 제공하는 등 지원 범위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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