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公, 올해 지원사업 종합설명회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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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公, 올해 지원사업 종합설명회 온라인 개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2.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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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신청…수도권 등 4개 권역 순차 진행
에너지공단 본사 전경.
에너지공단 본사 전경.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정부 에너지정책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올해 지원하는 사업을 상세히 알리고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연다.

에너지공단은 오는 23일부터 산업체‧건물 에너지 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설비‧기기 제조업체 관련자 등 공단 사업 관련 고객을 대상으로 ‘2021년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에너지공단은 정부 정책 동향, 수요관리‧신재생 주요 이슈, 공단 지원사업 등 3개 부문을 주제로 다양한 에너지 정책과 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 지원사업별 FAQ, 묻고 답하기 서비스를 통해 공단 사업에 대한 고객의 이해 증진과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종합설명회를 처음 접하는 고객을 위해 지원사업 차림표를 마련해 지원사업별 보조금·자금융자·기술행정지원·교육·포상 등의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에 종합설명회를 접해본 고객에게는 지원사업별 주요 변경사항 일람표를 제공해 예산·지원 규모 등을 알릴 예정이다.

에너지공단 올해 지원사업 종합설명회 일정.
에너지공단 올해 지원사업 종합설명회 일정.

설명회는 오는 23일과 24일 수도권(350명)을 시작으로 25~26일 영남권(250명), 내달 2~3일 호남권(200명), 4~5일 충청권(200명)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에너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000명 선착순 마감이다. 신청 고객에게는 책자 및 기념품이 DM으로 개별 발송된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종합설명회는 변화되는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일방적 사업 안내가 아닌 이해관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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