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硏, 꽃동네대학 친환경 ‘에코 캠퍼스’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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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硏, 꽃동네대학 친환경 ‘에코 캠퍼스’ 구축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19.12.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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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협력 업무협약·…태양광설비 설치 기술자문 시행
최규하 전기연구원 원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황선대 꽃동네대학교 총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뒤 양측 관계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규하 전기연구원 원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황선대 꽃동네대학교 총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뒤 양측 관계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은 지난 23일 꽃동네대학교(총장 황선대)와 ‘친환경 에코 캠퍼스’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꽃동네대가 추진하는 에코 캠퍼스 구축 사업은 지난해 개교 20주년 기념식에서 황선대 총장이 발표한 4대 비전 중 하나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한 자연 친화적 대학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꽃동네대는 앞서 지난 3월 대학 내 5개 건물에 태양광 모듈 설치를 완료하고 태양광발전소 개소식을 가진 바 있으며, 사업 확대를 위해 전기연구원과 손을 잡게 됐다.

전기연구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활용, 태양광 등 각종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계부터 구축까지 다양한 기술 자문을 통해 꽃동네대가 추진하는 에코 캠퍼스 구축 달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최규한 전기연구원 원장은 “급격한 산업발전으로 심각해진 지구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큰 역할을 해야 한다는 ‘파워 클리닉스(Power Cleanics)’라는 용어를 만들어 제안하고 있다”며 “꽃동네대학교가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연구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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