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公, 4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상태바
에너지公, 4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10.30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발적 독서문화 정착 통한 지식경영 도모
에너지공단 임직원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기증한 책.

에너지공단 임직원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기증한 책.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 중인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4년 연속 획득했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사내 독서 동아리나 교육실시, 도서 관련 사회 나눔 활동 유무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년 우수 직장을 선정‧인증하는 제도다.

에너지공단은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1200여개 자기계발 및 직무 관련 독서교육을 시행하고 자발적인 독서 학습모임과 북 카페 및 전자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외부강사 초청 독서 특강과 에너지 학술이슈 요약자료 배포, 임직원 기증 도서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책 多모아 행사’ 등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함께 모여 책을 읽는 모임 등이 원활히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 모임, 온라인 강의 등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문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동료와 함께 책을 읽고 공유하는 문화를 통해 자유로운 토론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 활발한 독서활동을 통해 자기개발과 직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2018년 교육부와 인사혁신처로부터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인증을 받는 등 임직원들의 자기개발 및 교육에 힘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