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등 담긴 ‘희망나눔키트’ 125개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14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에 취약계층 여아청소년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희망나눔키트 125세트를 전달했다.
새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로 마련된 희망나눔키트는 위생용품과 생리대 등으로 구성됐다. 경제적 부담으로 해당 물품 구입이 어려운 울주군 관내 14개 중학교 여학생 125명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태윤 새울본부 경영지원실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울본부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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