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길 이사장 “사회적 책임 경영 앞장설 것”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겨울철을 앞두고 소외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조합은 지난 11일 사단법인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이 주최한 ‘제24회 광야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쪽방지역 주민과 노숙인의 생활안정 지원, 저소득층 겨울 의류 및 난방비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명희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이사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동절기를 잘 이겨내는 데 보탬이 되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백남길 조합 이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따.
한편 조합은 2016년부터 E-사랑봉사단을 운영하며 매년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5월에는 강릉 산불피해 구호 성금을 기탁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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